그래도 실적이 탄탄한 기업(저평가 우량주)에 투자하는 이유

저평가 우량주에 대한 정의는 여러가지일 수 있지만, 저에게는 영업이익이 20% 내외로 뒷받침해주면서 매출액이 증가하는 기업이 우량주라고 생각하고 전년 대비 주가가 낮은 상태라면 저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저평가 상태에서 매수했을 때 주가가 더 떨어진다 하더라도 실적이 받쳐준다면 추후 외부로부터 재평가를 받아 다시 제 가치를 받으러 가격이 올라가기에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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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이 탄탄한 기업(저평가 우량주)에 투자하는 이유

오늘도 주식을 접한지 얼마 안된 초보자분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여러가지가 근거가 있겠지만 저평가 우량주에 투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숫자는 전체적인 추세를 기호화하여 잘 나타내주는 수단입니다. 특히 실적 같은 경우 세부적인 수치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추이를 보는데는 이만한 지표가 없습니다. 

제가 정의하고 있는 우량주들은 숫자면에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4,000만원을 번다고 했을 때 약 20%를 남긴다는 것은 막상 시도해보면 그렇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찾아보는 기업들은 최소한 어느정도의 돈을 매년 벌어와주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물론 이 기업이 돈을 벌어온다고해서 주가가 그에 맞게 구성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지난 포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듯 기업의 주식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구성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느 시점에는 과다한 평가를 받을 때도 있고, 어느 시점에는 과소 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과소평가와 과다평가를 수차례 거치며 어느 시점에는 적정한 가치로 돌아오고는 하는데, 이 시점은 주기적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실적이 좋은 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으면, 어느 시점에는 다른 사람들의 공감대를 받아 수요를 형성하기 쉬우므로 제자리 혹은 가치보다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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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수익을 얻는 좋은 환경의 주식시장에서는 종목에 대한 가치평가보다는 시장의 흐름에 맡겨도 적정한 수익이 발생합니다.

다만, 좋은 환경이 언제나 지속되는 것은 아니기에 시장이 흐지부지하게 되면 그 때는 실적이 좋은 기업들이 있는지를 살펴보게 되는 장으로 돌아서게 되고 그 때 우량주들이 빛을 발합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흔히 박스피라고 말하는 장이 오랫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에 업종별 우량주에 대해 몇개씩 알아놓으면 큰 흐름에 맞는 우량주에 투자하고 목표하는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